우리나라에서 예부터 고래로 산갈치 (山刀魚)라 부르던 전설 속에 어종이 잡혀 화제가 되고있다.
경북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독도'를 경북도교육감 인정 도서로 개발해 새학기부터 5.6학년 정규 수업 시간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봄을 맞아 등산하던 등산객이 실족해서 119안전센터에서 긴급 구조했다. 지난 8일 울릉도 성인봉을 등반하던 문 모(여·50, 안양시)씨가 오전 11시 38분쯤 울릉읍 사동리 안평전 (20번 산악지점)부근해서 실족, 머리 등을 다쳐 119 안전센터로 구조를 요청했다.
화재 등을 대처하기위해선 고사리 손의 힘이라도 보태야 하는 실정이다. 대도시에서는 경찰이나 119안전센터 등은 타 기관 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동해의 오지인 울릉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울릉도와 뭍으로 연결하는 여객선이 선박점검으로 인한 장기간 휴항으로 울릉주민의 생필품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방항만청은 수송지원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지난 1일 울릉군 울릉읍 지역내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진압현장을 지켜 본 주민들은 자기 몸을 아끼지 않은 소방관이 있어 빠른 진화와 함께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주민들의 말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울릉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적,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12시 10분쯤 울릉군 울릉읍 도동3리 386-2(일명 숯구덩이) 인 성봉사 사찰 입구 쪽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무허가 가옥 한 채와 창고 일부분이 전소됐고 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동해의 청정 지역인 울릉도 바다에서 겨울철과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홍해삼<사진>철이 돌아와 미식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26일 새벽 민족의 섬 독도를 경비하다가 실종 된 고 이상기 경사를 찾기 위해 지난 28일 투입된 울릉지역의 수난구조대원에게 울릉경찰서장이 29일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노고에 치하했다.
<속보>=설 연휴 마지막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다 순찰도중 실종<본보 1월 28일자 7면>된 독도경비대 이상기 통신반장(30·경사)이 28일 오전 10시 5분쯤 동도등대 밑 해안에서 숨진 체 발견됐다. 숨진 이 경사는 동도등대에서 구 접안지 근처 약 90m 아래 해안가 돌 틈새에 숨진 체 끼여 있는 것으로 발견됐으며 당시 얼굴 부위에 약간의 외상과 옷가지 일부가 찢어진 상태로 물속에 거꾸로 잠긴 체 발견됐다.
동해의 끝 섬인 독도를 책임지고 있는 독도경비대의 직원이 실종 됐다.
지속적으로 오르는 국제유가와 사상 유래 없는 국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두운 국내경기 전망 속에 울릉군은 올해 공무원 및 준공무원 대우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 된 전망이라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은 갈수록 고령화 사회의 대처의 일환으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ㆍ제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접수한다.
경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15대 울릉부군수에 이종진(56) 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취임했다.
울릉도 지역기업인 동도레미콘(대표 방대식)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정윤열)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도는 반크(단장 박기태)와 공동으로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국내외적으로 독도알리기 선도자 역할을 담당할 사이버 '청소년독도수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순갑 기상청장이 울릉도를 방문해 기상관측 장비를 시찰하고 동해의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 및 일행은 지난 16일 썬플라워호 편으로 울릉도를 입도해 1박2일 일정으로 울릉도내 설치된 기상방제시스템 전 지역을 답사했다.
북한 측의 대남노선 강경입장이 발표된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북한선박이 울릉도에서 발견됐다.
안동의 장승장이 김종흥(51)씨가 울릉도에서 열린 ‘제2회 울릉도 눈꽃축제’ 개막씩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제목의 독도 장승 퍼포먼스공연 펼쳐 주민 및 관광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눈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설국 속에 다양한 체험과 낭만을 만드는 ‘제2회 울릉도 눈꽃축제’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간 총 36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